유공이 미국모빌사와 윤활기유 제조시설중 촉매를 이용한 왁스 제거공정기
술을 도입, 윤활기유공장건설에 본격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유공은 5백69만달러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미모빌사로부
터 윤활기유 제조핵심공정인 모빌 루브 디왁싱(Mobil Lube Dewaxing)공정기
술도입계약을 체결했다.

유공은 이 공정도입을 계기로 올해 우선 4백억원을 들여 일산 3천4백배럴짜
리 윤활기유공장 건설에 들어간다.

유공의 이 사업참여는 기존 윤활유공장가동에 필요한 기유를 전량 자체확보
윤활유분야의 수직계열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