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오롱은 얇은 감의 블라우스제조용 신합섬 "엘리아"를 개발,5월부터
시판할 계획이다.
코오롱은 기존의 피치 스킨(복숭아껍질)유형의 블라우스가 대부분 두터운
옷감(중후)인데 반해 이 제품은 피치스킨의 효과를 내면서도 감이 얇은 특
징을 지녔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측은 가는 원사의 폴리에스터사에 열을 가하면 스스로 늘어나는
성질과 온도에 따라 수축 단계가 다른 섬유의 성질을 합성,촉감과 표면의
외관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엘리아는 원사 후가공 공정상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컴퓨터로 단점을
보완했기때문에 기존 제품처럼 저온저속의 후가공공정을 거치지않아고
된다는것.
코오롱은 새로개발된 엘리아의 올해 판매목표를 약 3백t(13억원)으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