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프로야구] 선동렬.장종훈 '독주'여부 올시즌 최대 '관심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무등산폭격기 선동렬(32.해태)과 지난해 홈런왕 장종훈(27.한화)의 투타
    부문독주여부가 올시즌 프로야구의 최대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투수력과 타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누려왔던 이들의 아성에 같은 프로
    2년생인 김경원(25.OB)과 양준혁(27.삼성)이 매섭게 도전하고 있기 때문
    이다.

    "마운드의 10년제왕"

    선동렬은 지난해 사상 최악의 타선이라는 팀에 대한 악평속에서도 주전
    투수진의 뒤에서 마무리 전문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그러나 올시즌에는 "떠오르는 폭격기" 김경원이 투구부문의 제왕자리를
    노리고 있는 것.

    동대문상고3학년때 "선동렬과 박동희를 합쳐 놓은 듯한 선수"라는 평을
    들었던 김경원은 지난해 프로에 뛰어들자마자 9승3패23세이브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방어율은 프로야구12년을 통틀어 선동렬을 빼곤 아무도
    기록한적이 없는 1.11이라는 좋은 성적을 올려 방어율타이틀을 가장
    영예롭게 여기는 선동렬을 위협했다.

    김경원의 위력적인 투구가 방어율 뿐만아니라 구원투수부문과 탈삼진 부문
    에서도 선동렬의 자존심을 건드릴것으로 보인다.

    거포 장종훈과 지난해 신인왕 양준혁의 홈런경쟁 역시 올시즌 관중석을
    뜨겁게 데울 관심사다.

    지난해에는 17개의 홈런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장종훈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타자로 최근 부상에서 회복, 홈런왕재등극을 노리고 있다.

    얄밉게도 잘치는 프로2년생 양준혁은 사직구장에서 장외홈런을 터트린 바
    있는 괴력의 장타자.

    장종훈과 양준혁의 멀리치기 정면대결은 타고투저현상이라는 올시즌
    프로야구 기상도속에 방망이경쟁의 하일라이트가 될것이며 이들의 홈런왕
    다툼은 최소한 5-6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수비부문에서는 이종범(25.해태) 유중일(32.삼성)에 최근 시범경기
    에서 공수양면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인 유격수 유지현(23.LG)이 가세, 최고
    수비수자리의 3파전이 예상된다.

    한편 올시즌 프로야구에는 재미교포신인투수 최용희(22.삼성) 재일교포
    신인타자 홍순기(33.롯데)와 고졸 신인타자 김재현(19.LG), 잠실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신인투수 인현배(23.LG) 홍우태(OB)등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ADVERTISEMENT

    1. 1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최민정이 품고 뛴 엄마의 편지 [2026 밀라노 올림픽]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500m 은메달로 한국인 올림픽 개인 최다 메달 기록을 갈아치우며 올림픽과의 '작별'을 알린 가운데, 출국...

    2. 2

      올림픽 마친 린샤오쥔, 황대헌 언급에 "감정 없다" [2026 밀라노 올림픽]

      8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마무리한 중국 귀화선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황대헌과의 과거에 대해 “특별한 감정이 없다”고 말했다.린샤오쥔은 2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

    3. 3

      최민정 은퇴 소식에 김길리 "진짜요?"…말 잇지 못하고 눈물 [2026 밀라노 올림픽]

      경쟁자이자 스승이며 절친한 선배인 최민정(성남시청)의 올림픽 은퇴 소식을 전해 들은 김길리(성남시청)가 눈물을 흘렸다.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midd...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