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1일부터
탑승수속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이 가능한 항공사는 아시아
나항공 노스웨이트항공 델타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등 5개사로 늘었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터미널에 입주함에 따라 이 항공사가 수속업무를
대항하는 싱가폴 콴타스 스위스항공등 16개 외국항공사도 4월중에 도심
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밟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