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바람을 타고 중소기업창업이 활기를 띠고있다.
31일 본사가 집계한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등 6대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지난 1.4분기(29일기준)중 3천5백31개사로 작년동기(2천
9백87개사)보다 18.2% 늘었다.
이같은 수치는 본사가 전국창업실태를 조사한 지난 92년 1.4분기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올해 1.4분기 법인설립의 특징은 수적으론 창업이 활기를 띠고있으나
제조업체설립이 주춤해진점을 들수있다.
이는 전반적인 경기호조로 창업열기가 달아오르고있으나 공장설립및
설비투자가 뒤따라야하는 제조업의 경우 예비창업자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