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은 여신관리를 받지않은 주력업체를 73개에서 76개로 늘리고
여신관리를 받는 30대계열소속기업이 은행에서 빌릴수 있는 대출금은 은
행총대출금의 10.79%를 넘지못하도록 했다.

은감원은 31일 상공자원부에서 선정한 주력기업을 토대로 주력업체를
이같이 재조정,4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73개 주력업체중 현대석유화학 한진 대림자동차 두산기계등 16
개업체는 제외되고 현대정유 한진중공업 한진건설등 21개업체가 새로
포함돼 주력업체는 모두 76개로 늘었다.

30대계열중 대우계열 대림계열등 8개계열이 주력업체를 한도보다 1개
적은 2개를 선정했고 30대계열에 새로 편입된 대한전선 동국무역은 주
력업체를 선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