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이토운수상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미국은 2000년까지 양

국의 관광객수를 800만명으로 배가하는 "일.미관광교류확대프로그램"을

수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일본의 대미여행지출수지는 약100억달러의

적자를 나타내고있다. 이프로그램을 시행하면 일본의 적자폭은 더욱 확

대될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이로써 방대한 대미무역흑자를 감축하여 미국

측의 불만을 완화하려는 속셈을 갖고 있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