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일렉트론이 통신망을 통해 무역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자문
서교환(EDI)시스템을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

금성일렉트론은 30일 한국무역정보통신망(KT-NET)의 통신망을 이용, 신용장
수출신청서등 수출관련업무를 서류없이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무역자동화
EDI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EDI시스템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2-3일씩 걸리던 업무시간을 2-3
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게됐다며 세관 은행 해외거래선까지 EDI로 업무를 처
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