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경기연맹 함기용부회장등 임원 24명이 동아국제마라톤대
회에서 물의를 일으킨 책임을 지고 30일 전원사퇴했다.

육상연맹은 이날 오전 연맹사무실에서 긴급임시이사회를 열고 지
난20일 경주에서 벌어진 동아마라톤대회에서 운영미숙으로 거리시
비를 일으킨데 대한 책임을 지고 박정기회장과 감사 2명을 제외한
임원전원이 총사퇴키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