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오는 5월부터 안방에서도 1백50만건에 달하는 국내외
잡지와 논문및 도서등 국회 도서관의 각종 문헌정보를 PC로 찾아
볼 수 있게 된다.

29일 국회 도서관에 따르면 국회측은 오는 31일 도서관의 정보자료를
제공하기위한 계약을 데이콤및 산업기술정보원과 각각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빠르면 5월부터 개인들은 집에서 데이콤의 "천리안" 이나
"키니티"(KINITI)를 통해 국회도서관 소장 문헌 자료의 검색을 할 수
있게 된다. 국회도서관의 정보자료는 모두 1백50만건에 달해 현재 천리안
에 정보를 제공하는 국립중앙도서관의 22만건,광주도립도서관 3만5천건과
비교,국내 최대의 정보 문헌 보고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