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국가대표 육선희(22.한국화장품)와 전국가대표팀 여자코치
김기택(32)제일모직코치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충용대한탁구협회 심판이사(삼성탁구단 총감독)는 26일 최근 1,2년간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사람이 오는 5월께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고 택일만
남겨놓은 상태라고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

80년대 한국남자탁구를 주름잡았던 김기택코치는 91년부터 제일모직 코
치로 활약해오고 있으며 93년1월부터 국가대표 여자팀코치를 병행하다
그해 12월 대표팀코치직을 반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