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증등 3사공동해외선물펀드 설립미시카고에 동서증권 고려증권
중앙투자신탁이 공동으로 해외선물전용펀드인 프론티어 퓨쳐스 펀드(FFF)를
미국 시카고에 설립,내달1일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자본금 4백50만달러인 이펀드는 이들3개사가 각각 1백50만달러씩 출자
했으며 수권자본금(5천만달러) 범위내에서 다른 기업이 추가로 참여할수
있다.

이들 회사는 오는96년으로 예정된 국내 주가지수선물시장 개설에 대비하기
위해 선물운용기법을 효과적으로 도입할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앞으로 5년간
회사별로 30~50명씩 모두 1백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선물전문기관인 CIS사가 이 펀드의 운영과 교육을 담당
하며 자본금 가운데 일부는 국내기업들이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