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주니어아이스하키대회에 출전한 한국은 호주를
대파하고 2승1무를 기록, 단독선두에 나섰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 따르면 23일 중국 북경수도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경기에서 김세움(연세대) 이철희(경복고) 이호정(보성고)트리오의
활약으로 한수 아래의 호주를 28-0으로 대파했다.

한국은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최강 카자흐스탄과 24일 우승을 놓고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