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5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국제영화제가 내년 11월께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부는 24일 광복 5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영화의 적극적인 해외홍보
를 위해 40억원 내외의 예산을 들여 서울국제영화제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
혔다.

예산은 국고 10억원,지방비 10억원,민자 20억원으로 충당된다.

문체부는 일반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영화제 성공에 필수적이라고
보고 자원봉사자 활용 및 기업체, 영화계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