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후 채권수익률의 상승이 마무리되고 반락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24일 한국산업증권이 2.4분기 채권시장을 전망한데 따르면 4월까지는
세수자금및 배당금과 기업어음차환자금등으로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증가
하겠지만 5월이후 물가불안심리가 완화되고 통화공급여력이 증가하면
채권수익률 상승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5월부터
은행신탁 보험사등의 개인연금상품판매도 장기채수요 증가와 수익률하락
요인으로 지적됐다.

특히 대기업들이 이미 여유자금을 충분히 확보,기업의 순자금조달이 증가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돼 자금성수기로 불리는 2.4분기에 들어서도 수익
률상승압력은 예상만큼 크지는 않으리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