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회장들은 93사업년도에 한사람당 평균 6억5천8백만원의
배당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가 23일 30대 그룹(은행 여신규모 기준) 회장들의 현금및
주식배당수익을 집계한 결과 쌍용그룹의 김석원 회장이 29억4천1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대한전선 설원량 회장의 28억9천7백만원,
삼성 이건희 회장의 27억3천3백만원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