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전용 PC통신'인기'..한국PC통신, '원로방'개설 전국확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년층의 컴퓨터통신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PC통신은 23일 지난92년 처음 개설한 노인전용 PC통신서비스인
"원로방"의 회원이 8백여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대구.영천지역의 "원로방"이 결성된데 이어 부산 광주 삼척등지의
"원로방"도 내달중 결성될 예정으로 있어 60세이상 노년층의 PC통신이용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결성돼 노인들의 PC통신 이용을 돕는 봉사모임인 "금빛
동호회"는 현재 2백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하이텔사용법과 인생경험교환등
친목을 다져나가고 있다.
미국은 지난80년초 "시니어네트"라는 노인전용 PC통신망이 설립돼 1만4천
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의 "멜로우네트"도 4천명의 회원이
가입,활발히 컴퓨터통신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국PC통신은 이같이 노년층의 컴퓨터통신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원로방"에 세무정보 주식정보등 경제정보와 통일/북한소식 여행정보등
생활정보서비스를 보강했다. 또 서울.부산시청과 경찰청의 민원처리서비스
및 생약해설과 건강상식에 관한 정보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PC통신은 23일 지난92년 처음 개설한 노인전용 PC통신서비스인
"원로방"의 회원이 8백여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대구.영천지역의 "원로방"이 결성된데 이어 부산 광주 삼척등지의
"원로방"도 내달중 결성될 예정으로 있어 60세이상 노년층의 PC통신이용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결성돼 노인들의 PC통신 이용을 돕는 봉사모임인 "금빛
동호회"는 현재 2백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하이텔사용법과 인생경험교환등
친목을 다져나가고 있다.
미국은 지난80년초 "시니어네트"라는 노인전용 PC통신망이 설립돼 1만4천
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의 "멜로우네트"도 4천명의 회원이
가입,활발히 컴퓨터통신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국PC통신은 이같이 노년층의 컴퓨터통신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원로방"에 세무정보 주식정보등 경제정보와 통일/북한소식 여행정보등
생활정보서비스를 보강했다. 또 서울.부산시청과 경찰청의 민원처리서비스
및 생약해설과 건강상식에 관한 정보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