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합상사는 러시아에 다이아몬드가공및판매를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고합상사는 러시아의 다이아몬드가공업체인 일렉트로니
카사와 국내의 이리소재 귀금속가공 전문업체인 (주)대우양행과 합작으로 다
이아몬드가공및 수출을 위한 야코다이아몬드코퍼레이션(Yakor Diamond Corpo
ration)을 설립키로 계약을 맺은데 이어 4월중 러시아 사하공화국에 합작법
인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합작법인의 자본금은 40만달러로 고합상사와 대우양행이 각각 24.5%씩의 지
분을 갖게 되며 나머지는 일렉트로니카사가 공장부지및 건물,가공설비를현물
출자하게 된다.

고합상사는 이미 한국은행으로부터 투자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