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전남공업기술원은 지역중소기업의 생산성향상을 위해
올해 89개업체를 기술지도대상으로 선정했다.

23일 전남공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주말까지 기술지도을 요청해온 1백개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적합성여부를 진단한 결과 신규지도 61개업체,계속
지도 28개업체 등 올 한햇동안 모두 89개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도를 실시
하기로 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43개업체,전남은 46개업체가 지도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남공업기술원은 이들업체들의 기술지도를 위해 올해 1억6천만원의
기술지도사업비를 확보하고 전남대와 조선대등의 교수들과 현장경험이 있는
전문가등으로 구성된 기술지도위원회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