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9년 창업이후 한세대가 넘는 35년간을 오로지 거울만들기에 매달
려온 자산기업이 올해를 제2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대대적인 경영혁
신에 나서고있다.
자산기업이 펼치고있는 캠페인은 비전 1996년. 3년뒤에는 국내정상을
벗어나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거울메이커로 자리잡자는 내용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오는 96년중 현재보다 1백% 늘린 2백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것. 이를위해 연초부터 사무직을 중심으로한 사무생산성 향샹
운동을 비롯, 공장근로자들 사이에는 생산성 향상및 품질개선 운동이
펼쳐지고있다.
비전1996년은 올해부터 3개년 계획으로 구성돼있다. 첫해인 금년은
도약의 해, 내년은 경쟁우위 실천의 해, 목표연도인 96년은 내실경영
정착의 해로 삼고 차근 차근 경영혁신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