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2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경제.산업자문기구인 BIAC에 금명
간 가입키로 하고 오는 24일 조규하전경련상근부회장등 3명의 대표단을 BAIC
정기총회(프랑스)에 옵저버자격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전경련은 이날 OECD 가입을 준비중인 정부를 대신해 이 기구의 자문기구인
BIAC(Business & Industry Advisory Committee) 가입이 필요하다고 판단,
OECD가입 이전이라고 BIAC에 가입키로 했다. 이에따라 전경련은 빠르면 올해
안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BIAC가 지난해 3월 캐나다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한국과 멕시코
를 회원가입 가능국으로 지정, 우리나라 경제단체의 회원가입의사를 타진해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