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 이경재 공보처차관 주재로 제1차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추진
협의회''를 열어 영어권 국가의 한국어교육진흥과 한국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13종의 영어판 `한국어종합교과서''를 개발 보급하기로 했다.

종합교과서에는 한국어 본교재 4권과 언어와 문화 문법용례사전 독본전집
한자학습 한국어작문 시청 각부교재 등이 포함된다.

회의는 또 일본과 명칭이 달라 혼동을 일으키고 있는 동해에 대한 표기를
일본측이 필요성에 공감할 경우 관계국간의 협의를 거쳐 국제적으로 통용되
는 새명칭을 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