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때아닌 ''한국 쌀 쇼핑 관광''붐이 일고있다.
21일 관광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지난해의 냉해로 인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를 비롯한 일본의 주요 도시에서 3월 들어 쌀 품귀혀상을
빚으면서 ''한국 쌀 쇼핑 관광상품''이 인기를 끌고있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농협이 판매하는 10Kg들이 쌀포대 2-3개를 상자
에 넣어 포장, 휴대품으로 들고 나가며 재일교호 및 재일 한국유학생
일본에서 근무하는 한국상사의 직원들은 자신이 쓸 것 외에도 1-2Kg
들이 10포대 정도를 선물용으로 별도로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