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기후변화협약이 21일 발효된다.

기후변화협약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막기 위해 온실가스의 농도를
줄이자는 취지의 협약으로 주로 일산화탄소가 규제대상이 되고 있
어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산업계는 대대적인 구조개편
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가입국중 선진국들로 구성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들은 온실가스를 2000년까지 1990년 수준으로 동결토록 돼있어 OECD
가입을 추진 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대책마련이시급하다.

지난해말 우리나라가 47번째로 가입한데 이어 최근 가입국수가50개
국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