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연속극"서울의 달"(MBCTV 밤8시)=춘섭에게 얻어맞고 오기가 뻗친 홍식은 춘섭에게 영숙을 사랑한다고 거짖말을 한다. 그러나 영숙의 말만믿는 춘섭은 더욱 흥분해 홍식에게 강펀치를 날린다. 모든 것이 영숙의 계략임을 안 홍식은 멍든 얼굴을 한채 영숙의 사무실로 전화를 해 만날것을 제의한다.
상습 무전취식 남성이 또다시 무전취식 하려다 경찰에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전과 50범 이상으로 누범기간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대전둔산경찰서는 사기 및 폭행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대전 서구 한 술집에서 음식값 등을 지불하지 않고 업주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업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당시 술집에 혼자 방문한 A씨는 75만원어치의 술과 음식 등을 먹은 뒤 값을 지불하지 않고 가려다 업주와 시비가 붙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전취식 등 전과 50여범으로 누범기간에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장애인 입소자를 성폭력 한 혐의를 받는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시설장이 19일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시설장 김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과 도망이 우려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경찰이 지난해 5월 색동원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개시한 지 약 9개월 만에 김씨에 대한 신병 확보가 이뤄진 것으로, 같은 해 2월 피해자가 '시설에서 성폭력이 있었다'고 처음으로 외부에 밝힌 지 약 1년 만이기도 하다.김씨는 생활지도 등을 빌미로 여성 장애인들과 강제 성관계를 맺거나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피보호자 간음 등·장애인복지법상 폭행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김씨와 색동원 시설 종사자들이 최소 6명에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김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성폭행 피해자 3명과 폭행 피해자 3명의 산부인과 진료 기록과 김씨가 입소자를 폭행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법원에 제출하자 폭행 혐의만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씨와 함께 장애인복지법상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시설 종사자 A씨에 대한 영장은 기각됐다.남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사실관계를 대부분 인정하고 있으며 객관적 증거가 대부분 수집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구속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경찰이 김씨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향후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경찰은 현재 김씨 등이 장애인 몫으로 나오는 보조금을 유용한 의혹이 있다는 정황도 포착한 상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면서 영화 속 배경이 된 강원 영월 청령포 관광객이 평소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월군 대표 행사인 단종문화제와 정순왕후 선발대회도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19일 영월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영화 개봉 후 맞은 설 연휴 기간 청령포를 방문한 관광객은 1만6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때 2006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치다.군 문화관광재단은 영화의 흥행이 단종문화제 기간까지 이어질 것에 대비해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고혼과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 등 충신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59회 단종문화제는 오는 4월 24∼26일 세계유산 장릉과 동강 둔치 등지에서 열린다.또 영월군문화관광재단과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4월 24일 단종문화제 행사장 주 무대에서 제26회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정순왕후 선발대회는 조선 단종의 왕비인 정순왕후의 지혜와 절개를 기리고, 전통미와 기품을 갖춘 기혼 여성을 선발하는 행사다. 전국 시군구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가자는 전통 한복을 착용해야 하며, 꽃신·비녀·노리개 등 장신구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7일 오후 6시까지다.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영화의 흥행 돌풍에 힘입어 영월 청령포를 찾는 방문객이 이번 설 연휴에 크게 늘었다"면서 "단종문화제와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그 어느 해 보다 철저하고 다채롭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