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폭스영화사가 새로 개봉할 농구소재 영화의 제명을 "덩크슛"으로
정해 물의.

"덩크슛"은 이영재감독이 2년여전부터 기획해온 농구영화로 이미
국내영화전문잡지등을 통해 제목이 상당히 알려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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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폭스사측은 "1년6개월전에 제작된 영화로 흑인의 전유물이 되다시피
한 덩크슛을 백인선수가 성공시키는 것으로 끝나는 작품이어서 "덩크슛"을
제목으로 달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영화인들은 "White men can''t jump"라는 원제를 굳이 "덩크슛"으로 정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면 도의상 다소 문제가 있다는 표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