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도 5%추가 정부는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통신주식중
1천4백39만5천주(지분율5%)를 오는4월초 장외시장을 통해 희망수량
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하는데 이어 올하반기중에도 같은방식으로
5%를 추가 매각키로 했다.
18일 재무부관계자는 "현재 국유재산을 매각한다는 공고를 낼때
매각예정가격을 공개하는 방향으로 국유재산법시행령을 개정하고 있
다"며 "시행령개정이 마무리되는 오는4월초 한국통신주식을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관계자는 한국통신주 매각방법과 관련,"공개를 할 경우 물량부담
이 많아 장외시장을 통해 매각할 방침"이라며 "이때 매입자에 은행
증권 투신등 기관투자가를 포함해 매각을 원활히 할 계획"이라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