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17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연12.40%를 형성했다.

이날 회사채는 1천2백70억원어치가 발행돼 1백억원어치는 발행사에서
되사가고 나머지는 은행 투신 연기금등으로 골고루 소화됐다. 주로 당일
발행물을 중심으로 거래됐으며 수익률을 낮춰 사지는 않으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단기자금시장에서도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1일물콜금리는 연11.0%의
보합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