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일 마감된 서울시 소방공무원 공채시험에서 1백명 모집에 2천1백
36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소방본부 창설이래 가장 높은 21.3대1이라는 신
기록을 수립.

소방공무원직은 지난 5년간 평균 경쟁률이 1.6대1을 보일 정도로 기피직종
의 하나였던 점과 비교할때 이는 엄청난 변화로 최근의 구직난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여실히 반영하고 있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