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김포세관 직원 박모씨(8급)가 서울 상문고교 교장
상춘식씨의 입출국때 편의를 제공하고 올해 이 학교를 졸업한
아들의 성적을 조작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박씨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사실여부에 대해 자체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6일 발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