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연탄제조업체들 `제2도시가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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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연탄제조업체들이 기존의 부산도 시가스와는 별도의 제2도시가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부산연료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조합측과 보림연탄, 부산협동연료,
원진, 초량연탄, 일자표연탄, 부일연료등 6개 연탄제조업체들은 연탄업체의
채산성 보전을 위해 상반기중에 발기인대회를 갖고 자본금 1백억원 규모의
제2도시가스사업 법인체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조합측과 이들 연탄제조업체들은 16일 오전 범일동 국제호텔에
서 동남개발연구원에 의뢰한 "부산지역 에너지의 안정수급을 위한 도시가스
보급 확대방안"연구발표를 통해 제2도시가스 사업추진배경, 당위성을 설명
했다.
조합, 업체대표들은 "연탄업계가 연탄소비량 격감으로 적자가 갈수록 큰
폭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연탄사용 30만 가구에 연탄을 계속 공급하면서
누적적자폭을 줄이기 위해서는 도시가스업 겸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부산연료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조합측과 보림연탄, 부산협동연료,
원진, 초량연탄, 일자표연탄, 부일연료등 6개 연탄제조업체들은 연탄업체의
채산성 보전을 위해 상반기중에 발기인대회를 갖고 자본금 1백억원 규모의
제2도시가스사업 법인체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조합측과 이들 연탄제조업체들은 16일 오전 범일동 국제호텔에
서 동남개발연구원에 의뢰한 "부산지역 에너지의 안정수급을 위한 도시가스
보급 확대방안"연구발표를 통해 제2도시가스 사업추진배경, 당위성을 설명
했다.
조합, 업체대표들은 "연탄업계가 연탄소비량 격감으로 적자가 갈수록 큰
폭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연탄사용 30만 가구에 연탄을 계속 공급하면서
누적적자폭을 줄이기 위해서는 도시가스업 겸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