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모집인은 크게 줄어들었으나 보험사 임직원수,점포수,대리
점수는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총 보험모집인수는 35만7천8백
명으로 전년도말보다 2천4백72명이 줄어들었으나 임직원수는 7만6백17명
으로 오히려 3천9백28명이 증가,총 보험업계 종사자수는 42만6천9백61명
으로 전년도말보다 1천4백56명이증가했다.

특히 삼성 교보 대한 흥국 제일 동아 등 기존 6대 생명보험사가 모집인
을 1만7천1백65명 줄이고 손해보험사도 3천70명을 줄이는등 부실모집인을
대폭 정리해 신설보험사가 모집인을 많이 늘렸는데도 모집인수는 전체적
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점포수는 생명보험사가 1만1천4백74개,손해보험사가 2천7백71개로 총점
포수는전년도보다 1천1백95개가 증가한 1만4천2백45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