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고, 학교비리 은폐위에 교사 협박.회유..35명 양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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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고 교사 35명은 15일 서울 관악구 신림2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
을 갖고 학교측이 찬조금 징수 및 내신성적 조작등 비리사실이 언론에 폭
로된뒤 교사들을 상대로 이를 은폐하기 위해 협박과 회유책을 벌였다고
밝혔다.
교사들은 회견에서 "3학년주임 조아무개교사(56)가 오늘 지난해 3학년담
임을 맏았던 한아무개교사(45)등을 만나 졸업식때 공로상을 받은 졸업생
신아무개군(18)등 9명으로부터 1백만원씩 모두 9백만원의 학교측이 거둔
사실을 은폐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4일 양심선언을 했던 신동술교사(41.영어담당)등 7
명외에 28명의 현직교사가 참석했다.
을 갖고 학교측이 찬조금 징수 및 내신성적 조작등 비리사실이 언론에 폭
로된뒤 교사들을 상대로 이를 은폐하기 위해 협박과 회유책을 벌였다고
밝혔다.
교사들은 회견에서 "3학년주임 조아무개교사(56)가 오늘 지난해 3학년담
임을 맏았던 한아무개교사(45)등을 만나 졸업식때 공로상을 받은 졸업생
신아무개군(18)등 9명으로부터 1백만원씩 모두 9백만원의 학교측이 거둔
사실을 은폐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4일 양심선언을 했던 신동술교사(41.영어담당)등 7
명외에 28명의 현직교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