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오는 11월 대전 관저지구와 구리 인창지구에서
전용면적 25.7평인 국민주택 규모 주공아파트 1천7백50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 공급을 재개한다.

15일 대한주택공사는 국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주공아
파트 단지의 조기슬럼화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대전 관저
지구등 전국 8개지구에서 전용면적 25.7평인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 6천8백80가구를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구별 국민주택 규모 주공아파트의 분양시기와 가구 수를 보면
오는 11월 대전 관저지구에서 7백50가구, 구리 인창지구에서
1천가구를 공급하며 내년 1.4분기에는 고양 능곡지구에서 1천
2백40가구를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