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투자희망지역 EU/북미 선호도 급격히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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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해외투자희망지역이 여전히 중국과 베트남에 치중돼 있으나
유럽연합(EU)과 북미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14일 중진공해외투자지원센터가 5천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
투자수요조사에 따르면 해외투자희망지역중 중국이 전체의 32.2%, 베트남
17.5%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들 2개국의 선호도는 지난해 조사에 비해 7.3%, 4.5%씩 각각
줄었다.
이에비해 북미지역은 선호비중이 지난해 7.2%이던 것이 12.1%로 크게
늘어났으며 EU지역도 1.9%이던 것이 10.2%로 급격히 높아졌다.
이처럼 투자희망지역이 바뀌고있는 것은 중소기업들이 저임금을 노린
해외투자보다는 현지수출시장확보에 더 신경을 쓰기 시작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북미와 유럽지역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과 EU의 타결등 시장블럭화로 이지역 수출시장개척이 어려워질 것을
감안, 현지투자방식으로 이지역을 공략키위한 것으로 보인다.
투자희망업종은 매우 다양해 전기전자가 19.0%로 가장 많고 기계수송장비
17.6%, 섬유의류 17.6%, 화학플라스틱 16.6%, 금속 9.8%, 비금속 2.4%등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완구및 신발업종은 전체의 1.5%로 급감
했다.
해외투자동기는 현지시장확보를 위해서가 42.9%로 가장 높고 현지노동력
확보가 31.7%를 차지했다.
유럽연합(EU)과 북미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14일 중진공해외투자지원센터가 5천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
투자수요조사에 따르면 해외투자희망지역중 중국이 전체의 32.2%, 베트남
17.5%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들 2개국의 선호도는 지난해 조사에 비해 7.3%, 4.5%씩 각각
줄었다.
이에비해 북미지역은 선호비중이 지난해 7.2%이던 것이 12.1%로 크게
늘어났으며 EU지역도 1.9%이던 것이 10.2%로 급격히 높아졌다.
이처럼 투자희망지역이 바뀌고있는 것은 중소기업들이 저임금을 노린
해외투자보다는 현지수출시장확보에 더 신경을 쓰기 시작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북미와 유럽지역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과 EU의 타결등 시장블럭화로 이지역 수출시장개척이 어려워질 것을
감안, 현지투자방식으로 이지역을 공략키위한 것으로 보인다.
투자희망업종은 매우 다양해 전기전자가 19.0%로 가장 많고 기계수송장비
17.6%, 섬유의류 17.6%, 화학플라스틱 16.6%, 금속 9.8%, 비금속 2.4%등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완구및 신발업종은 전체의 1.5%로 급감
했다.
해외투자동기는 현지시장확보를 위해서가 42.9%로 가장 높고 현지노동력
확보가 31.7%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