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기기업체인 신흥(대표 이동규)이 인천 남동공단에 제2공장을 세운
다.
국내 치과치료대등 치과의료기기시장의 60%를 차지하고있는 이회사는 최근
해외시장공략모델로 공기압력식치과치료대(모델명 크레도)를 개발하고 이를
양산하기 위해 새공장을 건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총40억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5월중 착공하는 남동공장은
대지 2천평 연건평 8백평규모로 기계가공 도장 전자부품조립등 첨단설비를
갖추고 연간 1천8백대의 치료대및 X레이기를 생산한다.
이회사는 남동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말부터는 수출경쟁력을 갖추기위
해 핵심부품을 자급키로하고 모터등의 생산을 위해 독일의 지멘스와 기술제
휴를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