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현(한체대)과 김지현(부산외대),라경민(미림전산여고)이 제37회 스
웨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4강에 올랐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방수현은 11일 스웨덴 룬트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홈코트의 마르지트 보르그를 2-0(11-2 11-
5)으로 완파해 이카 헤니(인도네시아)를 역시 2-0(11-8 11-6)으로 물리친
라경민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김지현은 메이라와티(인도네시아)에게 힘겨운 경기끝에 2-1(7-11 11-6
11-5)로 역전승해 유니 카르티카(인도네시아)와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