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2.12사태 피고소인 본격조사...34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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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태" 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12일 그동안
의 참고인조사를 일단락짓고 이달말부터 피고소인 34명에 대한 본격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정승화 전육군참모총장을 연행한 허삼수 전보안사인사처
장,우경윤 전육군범죄수사단장등 2명을 가장먼저 조사하는 한편 전두환,노
태우 전대통령에 대한 조사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검찰은 11일오후 노재현 당시국방장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정전총
장 연행당시 국방부장관의 군지휘권 행사내용과 최규하 전대통령과의 연락
상황등을 조사했다.
노전장관은 "당시 육군참모총장 공관쪽에서의 총격전소리를 듣고 긴박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판단,미8군 지하벙커로 몸을 옮긴것"이며 "12.12사
태가 군사 쿠데타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는 진술을 했다고 검찰관계자는
전했다.
의 참고인조사를 일단락짓고 이달말부터 피고소인 34명에 대한 본격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정승화 전육군참모총장을 연행한 허삼수 전보안사인사처
장,우경윤 전육군범죄수사단장등 2명을 가장먼저 조사하는 한편 전두환,노
태우 전대통령에 대한 조사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검찰은 11일오후 노재현 당시국방장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정전총
장 연행당시 국방부장관의 군지휘권 행사내용과 최규하 전대통령과의 연락
상황등을 조사했다.
노전장관은 "당시 육군참모총장 공관쪽에서의 총격전소리를 듣고 긴박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판단,미8군 지하벙커로 몸을 옮긴것"이며 "12.12사
태가 군사 쿠데타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는 진술을 했다고 검찰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