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한도 소진종목들 고프리미엄거래 여전...주가하락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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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증시규제책 이후 주식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한
도가 소진된 종목들은 여전히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채로 거래되고 있으며
일부 종목의 경우 오히려 프리미엄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실시된 증시규제책 이후 종합주가지수
가 95.68포인트 하락했고 외국인투자가들도 매도우위로 돌아섰으나 규제책
이전에 장외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던 종목중에는 한국전력만 프
리미엄이 없어졌을 뿐다른 종목들은 여전히 웃돈을 주어야 살수있는 실정이
다.
규제책 이전에 10%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던 한전은 최근 외국인들
의 대량매도로 프리미엄 없이 장내거래만 이루어지고 60%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던 한국이동통신은 최근에 50%정도로 낮아졌지만 포철이 30%,삼성전
관이 20%, 삼성화재가 30%,현대자동차가 20%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등
외국인 선호종목들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외국인 선호종목들이 큰 폭의 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높은 프리미
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주가조정기 속에서도 외국인들이 좋다고 생
각하는 종목들을 쉽게 팔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쌍용증권의 국제영업 관계자는 "외국인 선호종목들의 절대적인 주가는 크
게 내렸지만 좋은 주식을 사려는 이들은 항상 있다"면서 "대만의 외국인 투
자한도 확대영향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위축된 것은 사실이나 선호종목들은
거의 매물이 나오지않는다"고 말했다.
도가 소진된 종목들은 여전히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채로 거래되고 있으며
일부 종목의 경우 오히려 프리미엄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실시된 증시규제책 이후 종합주가지수
가 95.68포인트 하락했고 외국인투자가들도 매도우위로 돌아섰으나 규제책
이전에 장외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던 종목중에는 한국전력만 프
리미엄이 없어졌을 뿐다른 종목들은 여전히 웃돈을 주어야 살수있는 실정이
다.
규제책 이전에 10%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던 한전은 최근 외국인들
의 대량매도로 프리미엄 없이 장내거래만 이루어지고 60%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던 한국이동통신은 최근에 50%정도로 낮아졌지만 포철이 30%,삼성전
관이 20%, 삼성화재가 30%,현대자동차가 20%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등
외국인 선호종목들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외국인 선호종목들이 큰 폭의 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높은 프리미
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주가조정기 속에서도 외국인들이 좋다고 생
각하는 종목들을 쉽게 팔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쌍용증권의 국제영업 관계자는 "외국인 선호종목들의 절대적인 주가는 크
게 내렸지만 좋은 주식을 사려는 이들은 항상 있다"면서 "대만의 외국인 투
자한도 확대영향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위축된 것은 사실이나 선호종목들은
거의 매물이 나오지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