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수역 명태잡이 중단...한.러 어가협상 결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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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재개된 한국 어선의 러시아수역 명태잡이가 한.러 양국의 어가협
상 결렬로 중단됐다.
11일 수산청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
린 한.러간의 러시아수역 명태에 대한 어가협상이 양측의 t당 입어료의 차
이로 합의점을 차지 못했다.
이에따라 러시아는 지난해 12월말 한.러 양국간에 합의한 한국 어선의 러
시아수역에 대한 "선조업 후협상"조건을 즉시 철회,조업을 재개한지 60일만
인 이날 이 수역에서 조업중인 한국 어선 23척에 대한 조업중지명령을 내렸
다.
이번 양국간 어가협상에서 한국은 양국 정부차원에서 배정된 러시아수역
어획쿼터(7만7천t)중 알이배지 않은 명태(비포란태)는 t당 2백달러선,알이
밴 명태(포란태)는 4백달러선을 제시했으나 러시아는 각각 2백50달러와 4백
50달러를 고집했다.
상 결렬로 중단됐다.
11일 수산청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
린 한.러간의 러시아수역 명태에 대한 어가협상이 양측의 t당 입어료의 차
이로 합의점을 차지 못했다.
이에따라 러시아는 지난해 12월말 한.러 양국간에 합의한 한국 어선의 러
시아수역에 대한 "선조업 후협상"조건을 즉시 철회,조업을 재개한지 60일만
인 이날 이 수역에서 조업중인 한국 어선 23척에 대한 조업중지명령을 내렸
다.
이번 양국간 어가협상에서 한국은 양국 정부차원에서 배정된 러시아수역
어획쿼터(7만7천t)중 알이배지 않은 명태(비포란태)는 t당 2백달러선,알이
밴 명태(포란태)는 4백달러선을 제시했으나 러시아는 각각 2백50달러와 4백
50달러를 고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