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울간 새마을호 열차가 이달말부터 운행된다.

철도청은 강릉등 영동중북부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에서
동해까지 운행하던 새마을호 열차를 오는 31일부터 강릉까지 연장운행토록
했다.

강릉~서울간 새마을호 열차는 매일오전8시20분에 강릉을 출발하고 오후 4
시30분에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하는등 하루 1회왕복 운행될 예정인데 운행
시간은 6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새마을호 열차가 강릉까지 연장 운행되면 영동중북부지역 주민들은 관광,
피서철에 차량정체로 인한 관광객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