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통신협력 모색홍콩텔레콤 부사장 홍콩최대의 통신사업자인 홍콩텔레
콤이 한국에서의 기업사설통신망제공을 본격추진하는등 동북아지역에서의
통신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 방한한 피터 하웰 데이비스 홍콩텔레콤부사장은 10일 "삼성 대우등
한국내 1백여개사에 기업사설통신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늘어나
는 한국고객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사업활성화를 꾀해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국통신 데이콤등과 파트너십을 형성,제3국의 첨단통신서비스
사업에도 나설 용의가 있다며 양국 통신사업자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도 모색
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홍콩에서 음성 팩스 메시지서비스 영상회의 데이터 네트워크관리 이동전화
서비스를 하고 있는 홍콩텔레콤은 한국에서의 사업확대를 위해 작년12월 서
울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