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9일 보험중개회사인 미국의 A&A사와 영국의 윌리스 페이버사의
국내사무소를 폐쇄하고 대리점업 영위를 내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A&A사(알렉산더&알렉산더,자본금2억원)와 페이버사(Willis Faber
& Dumas,"1억5천만원)는 외국인투자에 대한 인가를 거쳐 본인가를 받은후
오는7월께부터 국내 특정 생보사및 손보사와 전속계약을 맺어 전속회사의
보험상품을 팔수있게 된다.
재무부는 또 상호주위원칙에 따라 영국 손해보험사인 GRE(Guardian Royal
Exchange)사의 국내사무소 설치를 허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국내대리점 허가를 받은 외국보험사는 4개사에서 6개사로 늘어났
으나 국내사무소는 13개에서 12개로 줄어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