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상승하면서 레미콘 판매가 지난달보다 30%선이나 크게
증가하면서 판매가 활기를 띠기 시작하고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공급물량이 많아 판매경쟁이 치열,가격은 지역에따라
정상가격보다 8%-12%까지 낮게 거래되고있다.
9일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건물의 신축공사가 시작되면서 수요가
증가,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에 공급하는 쌍용양회등 생산업체들의 하루
판매량이 10만5천 선을 형성,지난달의 하루 판매량 7-8만 보다 30%이상
늘어나고있다.
가격은 서울시내지역이 8%할인된선에 거래,25-210-12규격이 당
4만5천5백60원(부가세포함),25-180-12규격은 당 4만1천7백40원선에
판매되고있고 분당등 대량 수요지역의 경우는 10%가 할인된선에 거래,25-
210-12규격과 25-180-12규격이 당 4만4천5백70원과 4만8백30원선에 각각
판매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