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연기 <한국제지 신임사장>..내실경영/경쟁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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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공장에 초지2호기가 준공되면 인쇄용지공장으론 생산능력이나 품질
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2호기가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일 한국제지의 새사장으로 취임한 이연기씨(55)는 8백억원을 투입,
올 6월에 착공해 내년 9월 준공할 온산공장의 성공적인 확장이 경쟁력
강화의 당면과제라며 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한다.
지난해엔 인쇄용지업체들간의 과당경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는 내수와 수출의 꾸준한 증가가 예상되는 데다 적극적인 마케팅활동과
원가절감운동으로 경영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힌다.
"주력 경영과제로 온산공장의 성공적인 건설과 더불어 신한지창조운동강화
고부가가치의 신제품개발등 3가지를 잡고 있습니다"
이사장은 해외투자나 업종다각화등 화려한 경영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도약의 기틀을 잡는 쪽으로 경영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한다.
신한지창조운동은 한국제지를 새로 건설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추진하는 경영혁신운동.
청소 청결등 주위청결운동에서 내기계사랑운동 고객만족운동의 3단계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사장은 고객이 회사밖의 수요처뿐 아니라 다음
공정에 있는 사람도 고객이라는 독특한 시각으로 고객만족운동을 펴
나갈 생각이라고 밝힌다.
"신제품은 안양공장의 설비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특수지생산에 촛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한다.
2호기완공시 연산 22만5천t의 대단위 설비를 갖출 온산공장은 백상지
아트지등 일반 인쇄용지공장으로, 연산 7만5천t규모의 안양공장은 고부가
특수지 전문공장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을 세워놓고 있다.
이사장은 서울대경제과 졸업후 대성목재를 거쳐 지난 70년 한국제지에
총무과장으로 입사, 24년만에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올랐다.
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2호기가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일 한국제지의 새사장으로 취임한 이연기씨(55)는 8백억원을 투입,
올 6월에 착공해 내년 9월 준공할 온산공장의 성공적인 확장이 경쟁력
강화의 당면과제라며 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한다.
지난해엔 인쇄용지업체들간의 과당경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는 내수와 수출의 꾸준한 증가가 예상되는 데다 적극적인 마케팅활동과
원가절감운동으로 경영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힌다.
"주력 경영과제로 온산공장의 성공적인 건설과 더불어 신한지창조운동강화
고부가가치의 신제품개발등 3가지를 잡고 있습니다"
이사장은 해외투자나 업종다각화등 화려한 경영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도약의 기틀을 잡는 쪽으로 경영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한다.
신한지창조운동은 한국제지를 새로 건설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추진하는 경영혁신운동.
청소 청결등 주위청결운동에서 내기계사랑운동 고객만족운동의 3단계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사장은 고객이 회사밖의 수요처뿐 아니라 다음
공정에 있는 사람도 고객이라는 독특한 시각으로 고객만족운동을 펴
나갈 생각이라고 밝힌다.
"신제품은 안양공장의 설비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특수지생산에 촛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한다.
2호기완공시 연산 22만5천t의 대단위 설비를 갖출 온산공장은 백상지
아트지등 일반 인쇄용지공장으로, 연산 7만5천t규모의 안양공장은 고부가
특수지 전문공장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을 세워놓고 있다.
이사장은 서울대경제과 졸업후 대성목재를 거쳐 지난 70년 한국제지에
총무과장으로 입사, 24년만에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