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2.12사건 관련 윤성민 전국방장관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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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쿠데타 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장윤석 부
장검사)는 8일 사건 당시 육군참모차장이던 윤성민씨(전 국방부장관)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날 윤씨를 상대로 <>12.12 때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이
합수부에 연행된 사실을 보고받은 뒤 13일 새벽까지의 대응조처 과정 <>
육본 지휘부가 취한 진압계획 <>진압군쪽과 합수부쪽의 병력이동 및 출동
상황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특히 정 총장 연행 뒤 총리공관의 최규하 대
통령에게 연행사실을 보고하려던 정확한 시점과 보고를 차단당한 경위 등
을 조사했다.
검찰은 윤씨 조사에 이어 이번주 안에 노재현 당시 국방부장관을 소환
조사한뒤 참고인조사를 일단 마무리짓고, 이르면 다음주초부터 전두환.노
태우 두 전직 대통령 등 피고소.고발인 34명에 대한 조사에 들어갈 방침
이다.
장검사)는 8일 사건 당시 육군참모차장이던 윤성민씨(전 국방부장관)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날 윤씨를 상대로 <>12.12 때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이
합수부에 연행된 사실을 보고받은 뒤 13일 새벽까지의 대응조처 과정 <>
육본 지휘부가 취한 진압계획 <>진압군쪽과 합수부쪽의 병력이동 및 출동
상황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특히 정 총장 연행 뒤 총리공관의 최규하 대
통령에게 연행사실을 보고하려던 정확한 시점과 보고를 차단당한 경위 등
을 조사했다.
검찰은 윤씨 조사에 이어 이번주 안에 노재현 당시 국방부장관을 소환
조사한뒤 참고인조사를 일단 마무리짓고, 이르면 다음주초부터 전두환.노
태우 두 전직 대통령 등 피고소.고발인 34명에 대한 조사에 들어갈 방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