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근경찰관 시간외수당 축소조정...해당자들 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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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1일부터 적용된 공무원 임금산정 결과 내근 경찰관들의 시간외수
당이 대폭 줄어 해당 경찰관들이 반발하고 나서는등 시간외수당 체계개선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이같은 요구는 순경,경장,경사 등 하위직에서부터 경위,경감,경정 등 중간
간부등에게 주어지는 시간외 근무수당 해당시간이 내근경찰관들의 경우 지
난해 33시간에서 13시간으로 20시간이나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일선 경찰관들에 따르면 94년도 신규 임금 규정으로는 내근경찰관의 시간
외수당은 초과근무자에 대해 기관장의 승낙을 받아 60시간까지 추가 지급토
록 돼 있지만 오후 10시 이후부터 적용돼 사실상 폐지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순경 기준으로 월정 시간외근무수당은 지,파출소와 수사형사의 경
우 작년에 비해 최고 15만6백41원이 인상됐으나 내근요원은 오히려 8천7백
79원이 줄어들어 이들 사이에는 최고 18만2천4백원의 격차가 벌어지고있다.
당이 대폭 줄어 해당 경찰관들이 반발하고 나서는등 시간외수당 체계개선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이같은 요구는 순경,경장,경사 등 하위직에서부터 경위,경감,경정 등 중간
간부등에게 주어지는 시간외 근무수당 해당시간이 내근경찰관들의 경우 지
난해 33시간에서 13시간으로 20시간이나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일선 경찰관들에 따르면 94년도 신규 임금 규정으로는 내근경찰관의 시간
외수당은 초과근무자에 대해 기관장의 승낙을 받아 60시간까지 추가 지급토
록 돼 있지만 오후 10시 이후부터 적용돼 사실상 폐지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순경 기준으로 월정 시간외근무수당은 지,파출소와 수사형사의 경
우 작년에 비해 최고 15만6백41원이 인상됐으나 내근요원은 오히려 8천7백
79원이 줄어들어 이들 사이에는 최고 18만2천4백원의 격차가 벌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