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계, 환경보호운동 펼친다..용기회수때 꽃씨 나눠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화장품업계가 다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하면서 꽃씨를 나눠주는등 환경보호
운동을 벌이고있어 눈길.
한국화장품은 방문판매사원들을 통해 빈 화장품 용기를 걷어오면서
고객들에게 꽃씨를 나눠주고 있다.
이는 맥주병등은 빈병 수거활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반해 화장품 용기는
그대로 버려져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이 심하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에 따른것.
이에따라 시작된 빈용기 수거활동은 과꽃 채송화 봉선화등의 꽃씨를
나눠주는 활동으로 이어져 봄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자사 화장품 용기는 물론 다른 화장품업체들의 빈용기도 수거하고 있는
한국화장품은 모아온 빈병을 유리공장에 보내 유리원료로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기존 제품용기에 내용물만 교체해서 쓸수있는 리필용 기초화장품
을 4월중 출시,리필화장품을 전품목에 확대할 계획도 세우고있다.
한편 태평양도 최근 환경무한책임주의를 내세우며 태평양그린운동을 전개,
환경주간설정과 환경사진전 환경캠프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권성희기자>
운동을 벌이고있어 눈길.
한국화장품은 방문판매사원들을 통해 빈 화장품 용기를 걷어오면서
고객들에게 꽃씨를 나눠주고 있다.
이는 맥주병등은 빈병 수거활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반해 화장품 용기는
그대로 버려져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이 심하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에 따른것.
이에따라 시작된 빈용기 수거활동은 과꽃 채송화 봉선화등의 꽃씨를
나눠주는 활동으로 이어져 봄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자사 화장품 용기는 물론 다른 화장품업체들의 빈용기도 수거하고 있는
한국화장품은 모아온 빈병을 유리공장에 보내 유리원료로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기존 제품용기에 내용물만 교체해서 쓸수있는 리필용 기초화장품
을 4월중 출시,리필화장품을 전품목에 확대할 계획도 세우고있다.
한편 태평양도 최근 환경무한책임주의를 내세우며 태평양그린운동을 전개,
환경주간설정과 환경사진전 환경캠프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권성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