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야구와 주식은 확률의 게임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타율이
높아도 점수로 이어지지 못하면 단한번의 홈런허용으로도 패배하게 된다.
주식에서도 아무리 승률이 높아도 이익금액이 손실액보다 적으면 결국에는
실패한 투자가 된다.

주식의 명인이라고 하는 고레가와긴조,워렌버펫,피터린치등의 승률이
단기매매에 치중하는 기술적 분석가들보다 반드시 높다고는 할수 없다.

그러나 이들이 명인이라고 칭송받는 이유는 짧게는 10여년 길게는
60여년에 걸친 주식투자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올렸기 때문이다.

결국 주식투자의 성공비결은 기간의 장단기나 승률에 관계없이 높은 투자
수익률의 시현에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