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하나.보람은행 세무조사...2억7천만원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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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은행들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보람은행이 최근 세무조사를 받아 2억7천4백
만원을 추징당하게 됐다.
이에앞서 장기신용은행과 한미은행도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다른 은행들도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은행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정기법인세조사라고 밝혔다. 은행들은
5~10년간 세무조사를 받지 않았었다. 은행들은 국세청이 세수부족을 메우기
위해 세무조사를 벌이는 것같다며 고의적인 탈루는 없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보람은행은 은행으로 전환하기 전의 단자업무에 대한 집중적이
조사를 받았다. 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전산기기및 판촉물등 은행업무용
준비자산을 앞당겨비용으로 처리했고 이자원천세를 과소징수한 것으로 지적
받아 1억3천5백23만9천만원의 세금을 추징당하게 됐다.
보람은행도 비슷한 사유로 1억3천9백만원을 추징당했다.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보람은행이 최근 세무조사를 받아 2억7천4백
만원을 추징당하게 됐다.
이에앞서 장기신용은행과 한미은행도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다른 은행들도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은행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정기법인세조사라고 밝혔다. 은행들은
5~10년간 세무조사를 받지 않았었다. 은행들은 국세청이 세수부족을 메우기
위해 세무조사를 벌이는 것같다며 고의적인 탈루는 없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보람은행은 은행으로 전환하기 전의 단자업무에 대한 집중적이
조사를 받았다. 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전산기기및 판촉물등 은행업무용
준비자산을 앞당겨비용으로 처리했고 이자원천세를 과소징수한 것으로 지적
받아 1억3천5백23만9천만원의 세금을 추징당하게 됐다.
보람은행도 비슷한 사유로 1억3천9백만원을 추징당했다.